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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년 8월부터 사용하고는 첫 후기예요. 

아이가 사용하는 제품만큼은 꼭 써보고 도움이 되는 후기를 쓰고싶어 기다리고 기다렸습니다^^ 

민감한 피부를 가진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써  아이의  기초제품만큼은 항상 좋은 것만 사용하다, 공부할수록 제가아는 좋은 것이 좋은것이 아닌 것 같아서  많은 고민끝에 석감을 기둥으로 구매해서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어요.

조금만 만져줘도 풍성해지는 거품은 보기만해도 깨끗히 닦여지고 있음을 말해주고

인위적이지 않은 피톤치드의 향은 이 비누가 좋은 재료로 만들었음을 알려주는 듯 합니다.

하지만 무엇보다 더더 제일 마음에 드는건 목욕 후 남아있는 아이의 목욕물입니다.

다른 제품들은 씻은 후 미끄덩거리는 느낌이 남아있거나

목욕 후 욕조에 거품들이 둥둥 떠다며 씻겨도  아이몸에 잔류해 있을 것 같은 찝찝함과 환경에 대한 미안함이 있었는데 

사진에 보이는 목욕물이 석감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것같아 찍어보았어요 

목욕을 마친 목욕물이 이렇게 깨끗해도 되나요? ^^

혹 좋은 제품일까 고민하면 (저처럼) 후기를 보며 구매를 망설이고 있다면 지금 당장 아이의 목욕물을 비교해보세요 

전 평생 석감만 쓸겁니다! 그러니 제발 사라지지말고 지금처럼 좋은 제품 많이 만들어주세요~